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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 '2024 지식재산대전' 우수IP 기업선정 특허청장상 수상

2024-11-29

[프라임경제 박기훈 기자]

I "당사 자동세포카운터 기술·경쟁력,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입증되고 있어"

얼라인드제네틱스(238120, 이하 얼라인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우수 IP 기업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우수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시상· 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발명·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3회)과 상표·디자인권전(제19회)은 선정된 우수 기술 및 특허 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지난 27일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얼라인드는 본 행사에서 박테리아등의 미생물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분석하는 미생물의 검출과 동정 및 계수하는 기술에 대해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본 특허를 이용한 제품인 'QUANTOM Tx™ 미생물세포카운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얼라인드 관계자는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60여개의 특허 중 하나를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며 "본 수상은 당사의 기술기반 경쟁력에 대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계기로 생각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기술과 제품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에는 유럽의 제약회사인 Mikrobiomik이 유럽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허가를 위해 도입하는 등 당사 자동세포카운터의 기술과 경쟁력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실히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얼라인드제네틱스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진행해 AI 및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식재산권 확보 및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상용화하고 국내외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술적 선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원문]

얼라인드, '2024 지식재산대전' 우수IP 기업선정 특허청장상 수상 I 프라임경제